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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가 환경부장관 국가자격증이 주어지는 ‘2021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5월 24일, 환경부로부터 양성기관 지정(2021- 20호)을 받고 진행하는 첫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교육생 공모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울산생물다양성 누리집으로 접수하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교육 참가는 누구라도 가능하며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 8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다양성센터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 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해설이해, 자연생태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 23개 과목이다. 총 80시간 중 80% 이상을 출석해야 교육 수료가 된다. 


이론 교육 이후 필기시험은 오픈 북으로 10월 20일 진행된다. 총 50문항으로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 되고 시연평가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시연평가는 (사)생태관광협회가 진행하며 자유주제 지정주제별 10분씩 발표 시험을 치른다. 합격점수는 평균 70점 이상이다. 


최종 합격자는 환경부장관 인증 자연환경해설사 국가자격증을 받는다. 


자격증 소지자가 현장 활동을 희망하면 오는 2022년부터 태화강 생태관광지정육성사업과 유관 생태관광해설 및 안내자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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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6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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