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신규 입사자 및 청년인턴 등 24명의 신입사원들을 ‘혁신루키’로 지정하고 2주 간의 직무역량 개발 및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1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BPA는 신입사원들을 기관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본 교육과정을 계획하였다. 교육과정은 혁신 마인드 함양 교육, 전문 직무교육,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소양교육의 3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혁신마인드 함양교육에서는 BPA의 남기찬 사장과 혁신 루키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정부의 혁신강사단을 초청한 온택트 혁신강의 등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되었다.
남기찬 사장은 “혁신루키로 지정된 신입사원들이 공공마인드를 갖춘 기관의 혁신인재로 성장하여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정부혁신단 초청강의에서는 ‘정부혁신의 성과와 이해’,‘정부혁신의 우수홍보사례’에 대해 학습하였고 이외에도 BPA는 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기성세대와 MZ세대와의 通하는 소통’, ‘팀빌딩 프로그램’, ‘핵심가치 내재화 교육’ 등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BPA의 직무별 사내강사의 17개 부문별 직무에 대한 강의와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적응을 위한 소양교육, 항만 현장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함께 진행되었다. BPA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OJT 및 선후배 공동 미션 이행, 자율학습조직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성원들의 혁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