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72일 시청에서 ()모던토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모던토이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부산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와 협력해 지역의 산업 저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에 창업한 ()모던토이는 국내 완구제작 R&D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핑크퐁·아기상어·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 콘텐츠를 완구로 기획하고 생산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AR/XR 등 신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완구 및 앱 개발, 스마트완구 팩토리 조성 등 신사업 확장을 부산에서 추진하며,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기획 애니메이션인 거신 아레스를 통해 부산만의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모던토이가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세부 협업방안을 마련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로 한 ()모던토이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본사 이전은 지역 콘텐츠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의 산업인프라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비대면 시대 블루칩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산업의 성장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7-02 08:48: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