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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박물관은 7월 8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7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특별전시실에서 만난 회화 작품이라는 주제로 올해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의 회화 작품에 대해 이하나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소장품전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와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전시로지난 4월 27일 개막한 이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6월 중순 관람객 1만 명을 훌쩍 넘겼다


특히 7월 6부터 특별전시 중인 조선시대 회화작품 및 병풍을 일부 교체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전시될 유물은 조선통신사 수행 화원인 술재 변박의 송하고승’, 조선 후기 화원 혜산 유숙의 오동나무’, 섬세한 필치가 돋보이는 까치 호랑이’, 조선 후기 병풍으로 자주 그려졌던 화려한 곽분양행락도 병풍과 청나라 황제의 사냥 장면을 박진감 넘치게 묘사한 호렵도 병풍’ 등이다


이번 행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되며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ulsan.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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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30 1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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