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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써,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1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청년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울산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모집하여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하고,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2~3개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 참여 이력이 없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이다. 교육은 총 13회(회당 20명)로 진행되며 공통과정 20시간, 지역 맞춤형 과정 1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내용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16일부터 고용노동부 누리집(https://www.work.go.kr/youngChallenge/index.do), 울산청년일자리센터(방문접수, 052-229-796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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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5 0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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