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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작한 부산시‘동고동락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동고동락 챌린지’는‘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자는 SNS캠페인으로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첫 주자로 시작하여 지난 21일 BNK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상가 65호와 아파트형 임대공장 43개실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주거위기를 겪는 입주민을 위해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주거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영구‧공공임대아파트 5,861세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요즘 착한임대인 운동으로 소상공인에 작은 힘이 되고싶다.”며 “공사도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동고동락 챌린지 후발주자로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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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30 0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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