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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환경부 생태 탐방로로 지정된 화포천 일원에서 지역 유관 기관들과 합동하여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시 축산업이 밀접한 한림 지역의 한돈협회 등 축산업 종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부경양돈조합, 김해축협 사료공장, 공사 가축분뇨처리팀 직원 및 한림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공동 참여하여 각종 폐기물 약 8톤 정도를 수거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 4차 유행대비 화포천으로 유입되는 용덕천 사촌천 등 3개 구간으로 참여 기관별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불법 투기된 폐냉장고 등 대형폐기물은 김해시 청소행정과 협조로 청소차량 분리배출을 했으며, 우천 시 떠내려온 생활 쓰레기 및 농업 폐자재 등은 50ℓ 종량제봉투 100매에 수거 처리했다. 


한돈협회 김해지부 조해구 지부장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 속에서 생태 습지 중요성과 특히 올해 화포천이 환경부 집중 오염하천 정화사업 선정 및 전국 최고 생태 탐방로로 지정된 만큼 지역에 살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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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0 09: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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