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봄철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 영남농림축산검역본부 특별검역기간 운영
  • 기사등록 2021-03-04 09:25:05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봄철 국내 묘목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월 31일까지 1개월에 걸쳐 수입 묘목류의 유통단계 등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묘목류 수입단계에서 현장검역·실험실 정밀검역 수량을 2배 확대하고, 묘목류의 수종에 대한 철저한 확인 및 금지품의 속박이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등 검역을 강화한다.


유통단계에서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입 묘목류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검역을 받지 않거나 수종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불법으로 수입되는 묘목류 및 수분용 꽃가루의 유통 여부 등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안용덕 영남지역본부장은 봄철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 추진은 해외병해충의 국내 유입방지와 더불어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과수산업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3-04 09:25:0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