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슬기로운 방역생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혼자 간다! 혼행 사진 콘테스트 ▲집밖은 위험해! 집콕생활 사진 콘테스트 ▲부산시 배달 맛집을 알려다오! 등 3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나혼자 간다! 혼행 사진 콘테스트’는 부산시 주요 관광지 또는 나만의 핫플레이스에서 촬영한 1인 셀카 사진을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고객참여 → 공모·이벤트)로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도 접수 가능하다. 우수 1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장려 20명에게는 2만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집밖은 위험해! 집콕생활 사진 콘테스트’는 방역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보내는 생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역시 고리본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홈트레이닝, 홈가드닝 등 집에서 보내는 여가활동이면 어떤 모습이든 응모 가능하다. 우수 1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장려 20명에게는 2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부산시 배달 맛집을 알려다오!’는 부산시 소재의 배달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음식사진 및 소개글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게시물 링크를 메일(goridongsan@gmail.com)로 발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게시물 등록수와 내용에 따라 우수상과 장려상이 선정되며, 우수 1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장려 30명에게는 2만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세부 이벤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하고, 수상작 발표는 오는 3월 24일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kori.khn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