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류창규 기자]
경상남도경찰청은 2월 8일부터 14일까지 귀향 인구가 밀집되는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KTX역 및 버스터미널에 경찰특공대를 배치, 테러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특공대는 탐지견을 활용하여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가시적 예방순찰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불시에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강력범죄와 테러사건에 대응, 출동 태세를 완비하고 경찰항공대와 협업을 통해 도내 어디든지 신속 출동이 가능한 비상 출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경찰청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테러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