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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전 직원 코로나 '음성' - 임직원 및 협력업체 등 6,480명 전수 검사
  • 기사등록 2021-02-02 1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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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임직원 및 협력업체 등 6,4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18일부터 1월29일까지 부산지역 임시선별진료소와 노포‧ 호포차량사업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 검사는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도시철도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확진될 경우 감염 확산 및 도시철도 운행중단 등의 우려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돼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실시됐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선제적 전수검사를 추진하여 전원 ‘음성’이 확인됐다” 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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