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기자]
김해시는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비대면 특별판매행사를 시와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특판행사는 시청 내부망에서 주문을 받아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서 해당 부서에 직접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식료품, 생활용품 등 40여 종의 우수한 상품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를 받아 8일부터 이틀간 배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움에 따라 부득이 비대면 특판행사로 진행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