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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에 무료 암보험 가입 - - 부산체신청, 56명에 4천5백여만원 지원 -
  • 기사등록 2010-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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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신청(청장 유수근)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에서 선정한 저소득 장애인 56명에게 공익자금 4천5백여만원을 지원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우체국 암보험을 가입시켜 준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을 선정해 '어깨동무보험 암보장형'을 가입시켜줌으로써, 암 진단 시 1,000만원, 암 수술 시 300만원과 암으로 인한 입원비 및 간병비, 통원비까지 보장하고 있다.

부산체신청의 장애인 암 치료비 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올해까지 9억여원을 지원해 총 365명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은 일반인들보다 재해나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과 관련해 실질적인 보장이 절실하다. 그러나 장애가 보험 가입의 걸림돌로 작용해 정작 자기 돈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어려움이 많다.

우체국보험은 이러한 장애인들에게도 차별없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1년부터 장애인 전용 보험상품인 '어깨동무보험'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에게 적용되는 고지사항을 생략하거나 최대한 완화해 가입이 쉽고, 저렴한 보험료와 폭넓은 세제 혜택으로 매년 가입자 수가 늘어 국내 장애인 전용 보험으로선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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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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