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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첫 삽’ - 북구 달천동 총 31만 5,148㎡ 규모
  • 기사등록 2021-01-25 1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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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북구 달천동 일원에 추진 중인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모바일테크 등 26개사가 직접 개발하는 실수요 민간개발 일반산업단지이다.


조성 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부광엔지니어링이 각각 시공과 감리를 맡아 부지 31만 5,148.3㎡ 규모로 지난 1월 19일 착공, 오는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2016년 산업단지 승인 이후 금융권 자금조달,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으나 단지 내 공동주택 사업에 ㈜호반건설이 참여하면서 사업 탄력을 받았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예로, 오토밸리로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기반으로 북구 인근에 위치한 산업단지 및 달천농공단지와 연계하여 지역 산업발전과 산업집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의 물류수송 편의를 위해 8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달천 현대아이파크3단지에서 이예로 달천2교차로까지 길이 780m, 폭 20~23m의 4차로 진입도로를 지난해 말 우선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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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5 1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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