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무학이 제작한 ‘청춘소주’의 ‘청춘맞나 청춘맞다’ 브랜드 광고영상이 구글의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10편 중에서 TOP7으로 선정됐다.
구글은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를 통해 매 분기 영상 조회 수, 총 시청 시간, 사용자 평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우수 광고 영상 10편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공개한 청춘소주 광고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700만회를 돌파했다. 청춘맞나 청춘맞다 광고영상은 2030세대는 물론 모든 세대의 생활속에서 ‘청춘’이라고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모델 이나은과 함께 발랄하고 재미있게 표현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델 이나은의 밝은 이미지를 춤과 발랄한 표정, 장난끼 넘치는 멘트를 에피소드에 남겨 ‘청춘맞다’라는 공감과 긍정으로 청춘소주 브랜드를 기억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청춘맞나 청춘맞다 광고영상은 ‘청춘맞나 청춘맞다 2040’편과 각 세대별 광고영상과 B컷 영상을 재편집한 콘텐츠, 현장 세로캠 영상 등 총 7편을 공개해 전체 시청 조회수는 1,1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무학 관계자는 “청춘소주 출시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유튜브 광고 영상이 흥미와 재미가 있는 콘텐츠로 소비자가 평가해줘 큰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16.9도 순한소주 ‘딱 좋은데이’와 높은 도수 19도 소주 ‘화이트’, 젊은 소비층을 겨낭한 ‘청춘소주’를 소주 라인업으로 갖추고 소비자 취향에 맞춰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