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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조6000억원 지원 - 'BNK 2021 새해맞이 희망나눔 특별대출’ 공동 지원
  • 기사등록 2021-01-12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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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 각 은행별로 8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19 피해기업,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으로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부산은행 1588-6200, 경남은행 1600-85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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