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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금융그룹이 그룹 임직원의 온정을 모아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BNK는 나눔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201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BNK는 3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각 계열사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별도로 성금 5000만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BNK가 전달한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BNK는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는 ‘오버컴 투게더(Overcome Together:함께 이겨내자!)’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BNK는 이 행사를 통해 식료품 10여종이 담긴 2억원 상당의 복(福)꾸러미 4000개를 부산지역 3520세대, 김해·양산지역 480세대 등 총 4000세대의 소외계층 가정에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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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1 1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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