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제3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및 기관과 주거복지를 실천하는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시민단체인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주민들이 사업과정에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구성하는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구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주거복지사업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은 “부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