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극복 및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의 결과로 손 소독제와 헌혈증 기부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6개월 동안 진행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은 부산 시민 대상 마스크 나눔 및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솜으로 인형 만들기,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 중 모인 헌혈증은 12월 중으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손 소독제는 영진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복지관 직원과 교육대상자를 상대로 배포될 예정이다.
공사는 봉사활동 실시 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의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지속·확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릴레이 봉사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6개월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라며,“코로나로 힘든 이웃에 사랑과 사회적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