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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4일 장애인기업인 다우리(주)의 권우현 대표이사가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내외동에 위치한 다우리(주)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장애인기업으로 방역·소독·청소 전문업체이다. 올해 3월 설립 이후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무료 방역봉사를 해오고 있다.


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김해의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방역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권우현 대표께서 평소에도 무료 방역이나 봉사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오늘 또 이렇게 지역 아이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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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5 1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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