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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11월 7일 오전 사하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하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활동단' 발표회를 가졌다.


참여예산 활동단은 아동 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아동청소년의 예산 교육활동을 통해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만 13~18세 아동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11명의 아동으로 구성됐다.


9월 19일 발대식 시작으로 4회 차에 걸쳐 아동권리 및 사하구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의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아동의 권리와 정책의견이 반영된 참여예산제안을 발표했다.


제안은 내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반영될 계획이며, 아동에게 지속적인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아동이 정책결정의 권리 주체자임을 인식하도록 하고 정책의견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사하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후 아동의 권리이해 및 보장을 위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맘껏놀자 사업 등 아동친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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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1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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