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MICE 업계의 조기 회복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하여‘부산 MICE 업계 대상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항목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은 홈페이지 구축·디자인 비용,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유지비용 등이며, △오프라인(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은 업체 홍보를 위한 제작물 및 판촉물, 기념품 등이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부산 소재 MICE 업체로 공고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의 MICE 관련 업종을 운영하여야 하며, 신청서 접수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참가 모집 접수는 오는 11월 9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부산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며,“본 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MICE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