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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사장(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기우)은 10월 18일자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5대 원장에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장을 역임한 서태건(52세)씨를 임기 3년의 신임 원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서 원장은 뉴욕주립대학원 경영학(MBA)과정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삼성영상사업단) 문화콘테츠분야 그룹장,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산업문화진흥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시에서 시비 154억원을 출연하여 2002. 7. 18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부산지역 정보통신 및 콘텐츠 산업 육성기반 조성과 소프트타운 조성, IT지원시설․장비관리운영, IT전문인력양성, 국제경쟁력을 갖춘 유망 IT/CT기업 육성 등 부산지역 IT/CT 기업의 지원 및 육성을 통한 지역 IT산업 활성화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해운대 센텀시티에 콘텐츠산업 인력양성센터, 콘텐츠 공동제작 시설과 관련 업체 입주하게 될 “부산문화콘텐츠 컴플렉스센터”(부지 9,918㎡)를 2011.11월 준공예정으로 있어, 콘텐츠 산업에 경륜이 풍부한 신임 서태건 원장이 제5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에 취임함으로써, 부산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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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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