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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관광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 쾌거 - 오시리아관광단지 조성 노력 인정
  • 기사등록 2020-09-23 1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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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지난 9월 2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7회 관광의 날’관광진흥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부산도시공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관광진흥유공자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세계관광의 날’을 맞이해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자긍심과 영예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종사자는 물론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했다.

 

 공사는 200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6여년에 걸쳐 오시리아관광단지(舊. 동부산관광단지) 개발계획, 부지조성, 투자유치, 관리운영 등 관광단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2020년 현재 전체 34개 시설 중 32개 시설 유치를 확정하여 전국 관광단지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는 물론 올해 안전 관광 측면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향후 연간 2,000만명 이상 방문객 유치, 1만2천여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거점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리운영으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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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3 12: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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