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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 - 부산항만공사-4개 유관기관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0-09-03 1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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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9월 2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부산시 등 4개 유관기관과 함께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BPA를 비롯하여 한국해양대학교,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 (재)부산테크노파크,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도 부합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5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ICT 기반의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를 위한 데이터 체계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모든 항만시설물의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스마트 항만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유지관리 체계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관련 시스템의 보급 및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BPA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기반으로 부산항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항만시설에 대한 스마트 관리체계 도입은 항만에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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