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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사업자가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문화진흥,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고리본부의 내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94.6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선정과 집행을 위해 공모를 진행하며, 교육장학지원/지역경제협력/주변환경개선/지역복지/지역문화진흥/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접수한다.


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보다 많은 기관과 단체, 지역주민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사업 공모 설명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공모 방법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심사 및 선정기준에 대한 제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내년 1월에 지자체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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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1 0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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