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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 특별검역 - 추파용 종자류 특별검역기간 운영
  • 기사등록 2020-08-07 1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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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 가을 파종용 종자류 수입증가 시기를 맞아, 식물에 해를 끼치는 외래병해충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 특별검역’을 진행한다.


이번 검역은 국제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종자류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규제병해충의 검출 비율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입 종자류를 보관하는 보세창고를 점검하여 검역 미필 및 불법 수입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부산세관과 협업하여 X-ray 판독 요원에 대한 종자류 검색 방법 교육 및 시연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 및 우편(특송 포함)으로 수입되는 모든 종자류를 대상으로 더욱 철저한 현장검역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실시할 것이다. 


전한영 영남지역본부장은 종자류를 수입할 경우 금지식물,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해당 여부를 미리 확인하여, 식물검역 과정에서 폐기 또는 반송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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