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사진으로 알릴 인싸투어단 3기, 4기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공사는 상반기 인싸투어단 1기, 2기 총 24명을 모집하여 사진 강의와 함께 출사를 마쳤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올린 활동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부산관광공사인싸투어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인싸투어단 3기, 4기의 모집대상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상반기 신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기는 스마트폰 소지자 대상 12명을 모집하고, 4기는 카메라 소지자 대상 12명을 모집하며, 이 중 6명에 한해 소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카메라 무료 대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 가면),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인싸투어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전문 사진 강의 △연말에 진행되는 사진 전시회 지원 △활동 우수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
공사 관계자는“상반기 투어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부산시민과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하반기 투어단의 콘텐츠를 구성하였고, 시민과 관광객의 시각으로 담은 색다른 재미와 여행 감성이 부산을 알리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