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
그 가운데 항상 새벽에 식재료를 직접 구해서 고객들과 함께 소소한 기쁨을 나누는 맛집이 있어 화제다.
사직동 쇠미골 포차.... 이 지역이 쇠미산과 붙어 있어 이름을 쇠미골 포차로 지었다고 한다.
큰 맛집은 아니지만 그곳에는 정이 있다. 희망이 있다.
언제가는 코로나19가 끝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 보인다.
쇠미골 포차 사장님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신선한 재료사용과 맛을 최우선으로 삼는다고 한다.
그래서 쇠미골 포차를 찾는 분들은 웃음이 항상 보인다. 삶의 고단함도 일순간 잃어버릴 수 있도록....
사직3동 부산은행 행복점 옆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