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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에 또 이물질 - 서민이 주로 먹는 막걸리 생산에 주의를 -
  • 기사등록 2009-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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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막걸리에서 이물질이 나와 소비자 위생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저녁 초량동 진ㅇ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J일행 3명은 식사도중 반주로 먹던 B회사 제품 탁주에서 파리가 나왔다며 국내 음식제조업자들의 위생에 대한 불만을 본지에 알려왔다.

부산의 대표 탁주회사인 B사는 제품에 유명 아나운서를 모델로 내세워 판매하고 있는데 돈벌이에만 급급해 위생관리는 물론 제조현장의 당직도 없이 경비에게만 의존하고 있다.

소비자 J씨는 생탁 내용물에서 파리가 들어 있는 것을 바로 확인하고 제품에 붙어 있는 소비자 상담실로 전화를 해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전화를 받은 이 회사 경비 K씨는 담당자가 없어 내일 수거하겠다고만 말하고 있는데 대해 이 회사의 대책없는 위생관리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 회사 관계자는 다음 날 제품 교환과 수거에 나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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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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