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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


진정무 경남지방경찰청장은 경남청 지휘부 및 관할 서장과 함께 최근 창원 상남시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영세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에 맺었던 ‘1기관-1시장 자매 결연 협약’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진 청장은 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주변의 교통상황도 점검했다.


이날 진 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꽈배기, 만두, 과일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경남경찰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상남시장과의 업무협약(4.6)을 시작으로  23개 경찰서가 도내 29개 전통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가는 날’로 정하여 시장 내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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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9 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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