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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 지원 대상 확대 - 유예기간 최장 6개월, 3/31까지 신청 가능
  • 기사등록 2020-02-25 1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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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금융이 추진 중인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BNK캐피탈이 코로나19 피해업체 대출금 분할상환 상환 유예의 지원 대상을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한다.


BNK캐피탈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사태의 확산으로 우려되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분할상환금 유예 대상을 기존 중·대형버스 및 제주렌터카 특화상품 이용업체에서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했다.


상환 유예 가능기간은 최장 6개월로 가까운 BNK캐피탈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가능한 빨리 진정되길 바라며, BNK캐피탈을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대출금 분할상환 유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영업자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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