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1월 20일에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김해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는 명절마다 김해공항 소음대책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김해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1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정덕교 본부장은 “공항 인근지역 이웃들이 위문금으로 인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