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금융이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BNK금융은 2011년부터 임직원 급여 일부공제 및 회사 기부금 등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하고 있다.

BNK금융은 27일,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금 전달식을 갖고 부산은행 등 각 계열사와 함께 조성한 1억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을 통해 모아진 5천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연말 나눔활동에 사용된다.

BNK금융 김지완 회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