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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 부산관광홍보관 운영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맞아
  • 기사등록 2019-11-28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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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기간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 로비에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은 안내존, 체험존, 기념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SEAN-ROK, We Surf Together in Busan!’은 홍보관에 있는 트릭아이 체험존에 있는 문구이다. 체험존에 가면 마치 서핑을 하는듯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안내존에서는 ‘LOVE BUSAN’티셔츠를 입은 안내요원들이 아세안 10개국 언어로 번역한 신문을 배포하며 부산관광 안내를 하고, 150인치 LED전광판에서 부산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부산관광만족도 설문조사 참가자 대상 MICE KIT(부산 여행 가방 세트 혹은 3,000천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중도 배부하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아티스트가 참가자가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부채 캘리그라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내 트릭아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업로드 및 해시태그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자 대상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접속 시 부산 MICE 관광홍보관 방문 안내 문구가 노출되고 있다. 


기념품존에서는 부산관광기념품 11개 업체의 148종 1,154개 제품과, 10개 그룹 아티스트의 한류상품 30종, 124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정상회의 참가자를 위해서 무료 부산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단체 관광프로그램으로는 야경투어 운영 되며,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의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3~6인 정도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관광프로그램 신청 시, 차량과 관광통역 안내사를 지원하는 소규모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홍보관 운영 25, 26일에는 1553명이 홍보관을 방문하여 약 40여종의 기념품이 판매되었다.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2,000명정도가 홍보관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형 MICE 행사에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관광지, 기념품 소개 등 도시 홍보를 하고 있다.”며“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형 부대행사도 많지만 참가자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홍보관에 꼭 방문해 주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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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8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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