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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 상생협력 - 지역 가구업체 정보 제공 네트워크 구축
  • 기사등록 2019-11-20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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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1월 18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9월 19일 열린 공사의 ‘지역 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 이은 지역 중소기업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꼽힌다. 당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수집한 공사는, 현행 법령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중소기업단체와의 협약을 추진해 왔다.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 부산 중소가구업계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가구업체 및 제품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가구제품 우수성을 홍보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개발하는 등 구체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지역 가구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공사는 내년부터 정례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본격적인 상생을 추진해 부산 대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이 공사와 지역 중소기업 간 소통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적극적인 상생 사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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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0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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