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나눔 행사에 올해도 어김없이 동참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11월 5일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한 뜻을 보탠 한편, 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홀로어르신세대 등에 전달할 김치 버무림 및 떡국 떡 담기 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후원금 전달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이종국 사장이 대표로 연단에 올라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종국 사장은 이날 해당 금액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이어서 자발적으로 모인 공사 직원 20여 명이 김치 담그기 및 떡국 떡 담기에 나서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