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통공사가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자체 구축한 이후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소스코드 형상관리와 자동배포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을 통해 배포 시간 단축과 운영 안정성 강화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공공 IT 운영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데브옵스(DevOps)는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개발과 운영을 결합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스템은 △소스코드의 안전한 저장 △변경 이력 관리 △이상 여부 자동 점검 △실행 파일 자동 생성 △배포 자동화 △라이브러리 저장소 및 지식관리(Wiki.js) 연동 등 기능을 갖췄다. 개발·배포·운영 전 과정을 표준화·자동화하는 완전한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기존에는 배포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시스템별로 10~40여 분이 소요됐으나, 새로운 데브옵스 체계를 도입한 이후에는 2~7분 이내로 단축돼 최대 80%의 시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을 분리하는 브랜치 전략을 적용해, 운영 서버에 불필요한 코드가 반영되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운영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
Docker, GitLab, Jenkins 등 오픈소스 기술을 폐쇄망 환경에서 구현한 점도 큰 특징이다. 공사는 최신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상용 솔루션 도입이나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약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IT지원단 직원과 유지보수 인력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교육도 마무리돼 실제 운영과 유지보수도 내부 인력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업무 효율 향상과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공사의 디지털 역량을 AI 중심 구조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전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소스코드 형상관리와 자동배포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을 통해 배포 시간 단축과 운영 안정성 강화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공공 IT 운영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데브옵스(DevOps) 의 환경 구축은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의 합성어로, 개발과 운영을 결합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스템은 △소스코드의 안전한 저장, 변경 이력 관리 , 이상 여부 자동 점검 , 실행 파일 자동 생성, 배포 자동화 , 라이브러리 저장소 및 지식관리(Wiki.js) 연동 등 기능을 갖췄다. 개발·배포·운영 전 과정을 표준화·자동화하는 완전한 데브옵스(DevOps)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기존에는 배포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시스템별로 10~40여 분이 소요됐으나, 새로운 데브옵스 체계를 도입한 이후에는 2~7분 이내로 단축돼 최대 80%의 시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을 분리하는 브랜치 전략을 적용해, 운영 서버에 불필요한 코드가 반영되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운영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
Docker, GitLab, Jenkins 등 오픈소스 기술을 폐쇄망 환경에서 구현한 점도 큰 특징이다. 공사는 최신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상용 솔루션 도입이나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약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IT지원단 직원과 유지보수 인력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교육도 마무리돼 실제 운영과 유지보수도 내부 인력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업무 효율 향상과 시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공사의 디지털 역량을 AI 중심 구조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전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