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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새단장 FESTA 개최 - 글로벌 명품시장 완료 기념식, 공연 등 볼거리 제공
  • 기사등록 2019-10-30 0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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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지난 10월 28일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서 ‘자갈치시장 새단장 FESTA’가 열렸다. 친수문화공간에서 3년간의 자갈치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완료를 기념하고 동시에 전국 최고의 수산물 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그동안 자갈치시장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은 다소 방치되어있던 자갈치 친수공간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요소로 활용하기 위해 공연무대와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친수공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부국청장, 부산시 소상공인지원담당관,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등 지원기관 및 단체 임직원, 시장상인, 조합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초대가수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상인, 고객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사업의 끝과 시작을 기념했다.


자갈치시장은 2010년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2012~2013년 시설현대화작업 등을 거쳐 2016년도에 글로벌 명품시장사업에 선정되었고,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올해까지 3년간 사업을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그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광장형 공개공지 조성,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스마트 시세알림이 서비스 구축, 상권 활성화 연구진 운영, 자갈치시장 내․외부 간판, 사인물 정리 등이 있으며, 위 사업으로 자갈치시장 방문객 수가 매년 약 200만명에서 약 300만명 가까이 방문객수가 상승하여 시장 이미지와 대외인지도가 크게 개선되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자갈치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기반설비,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자인 및 ICT 융합, 글로벌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게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은 이제 종료하지만 “소통 개성, 활기 넘치는 자갈치시장”을 위해 앞으로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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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0 0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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