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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OF '패밀리 파크콘서트' 성료 - 강다니엘·에이프릴·러블리즈 등 참가
  • 기사등록 2019-10-28 09: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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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2019)의 피날레를 장식한 ‘패밀리 파크콘서트’가 화명생태공원에서 10월 25일 마무리됐다.


‘패밀리 파크콘서트’는 잔디 위에 돗자리를 펴고 앉을 수 있는 피크닉 존이 마련되어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편안한 자세로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무대 앞쪽으로는 스탠딩존을 구성하여 콘서트를 보다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4만여 명의 K-POP 팬들과 부산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 공연을 함께할 수 있었다.


1부 ‘힐링&필링 콘서트’에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와 팝페라그룹 파라다이스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가수 이진혁과 러블리즈 수정이 MC를 맡은 2부 ‘팸콘서트’에서는 강다니엘·JBJ95·뉴키드·디원스·업텐션·러블리즈·공원소녀·에이프릴 등 개성 넘치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져 콘서트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솔로 데뷔 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강다니엘이 공연 중간 관객들에게 부산의 맛집을 소개하며 부산 홍보대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거미·에일리·김태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가을밤 관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운동장·영화의전당·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졌던 BOF 2019는 오늘 ‘패밀리 파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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