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수행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의 9개 창업팀이 지난달 26일 ‘2019년 제2차 부산시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았다.
부산시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24개사로, 그 중 9개사가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추후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는 인건비 지원과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기업들은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창업사업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된 창업팀으로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은 (주)다울푸른도장, 주식회사 초록별, 주식회사 고미랑, (주)다문화인재양성센터, 주식회사 예쁜떡오늘, (주)샤콘느, 주식회사 틴커스페이스, (주)아지트, (주)책갈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