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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부산 영도구는 9월 24일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아트홀에서 지방자치시대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구민의 자치역량을 배양하고 지역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15기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철훈 영도구청장을 비롯하여 안 민 고신대학교 총장, 백평효 영도구의회 의장, 김정임 주민자치대학 총동문회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역주민 48명이 참여한 제15기 주민자치대학은 인문학, 지역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등 시대적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지식과 소양을 중심으로 8주간 운영되며, 수료식은 11월 12일 동 장소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대학이 풀뿌리 주민자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구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그 간 총 5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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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6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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