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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17일 개관된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이하 센터) 조영배 센터장이 지난 2일 전국해양바이오허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해양바이오허브협의회는 서울대학교, 국립수산과학원 등 해양바이오 관련 15개 연구기관, 석․박사급 14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식경제부는 내년부터 전국 해양바이오산업화를 위해 국비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배 센터장은 “현재 국가차원에서 바이오산업을 미래선도 산업으로 분류하여 정책적으로 비전과 전략을 수립, 관련 기관들과 공조하여 해양바이오분야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대외홍보와 R&D를 추진, 향후 해양바이오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