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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섬마을로 찾아가는 서비스 - 현장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민고충 해결-
  • 기사등록 2007-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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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류영길)가 29일부터 원거리 어촌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는 이동 민원 봉사실을 운영한다.

부산 인근지역의 가장 큰 섬으로 알려진 강서구 가덕도에 위치한 대항마을에 각 부서별 경찰관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수사 민원 등을 현장에서 접수, 고충처리하고 전산담당 경찰관은 컴퓨터 및 가전제품을 무료 점검한다.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등 안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또, 배갑임씨 등 이미용봉사단 14명도 이동민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 대항마을 노인들과 주민들에게 머리 손질 등을 무료로 실시된다.

부산해경의 이동민원봉사실 운영은 원거리 어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현장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민고충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해양경찰의 대국민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분기 이동 민원봉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가지는 대항마을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에 위치, 183세대 418명이 거주하며, 그 중 170명 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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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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