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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호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부산 사상구가 최종 4개 시장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주차환경개선사업,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문화관광형사업 등이며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 및 자문단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어 시장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감전시장은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건립 및 사설주차장 이용보조사업, 르네시떼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문화관광형사업, 모라·덕포·감전시장은 시장경영바우처 매니저 지원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2020년 한 해 동안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사상구는 전통시장의 자체 경쟁력 강화와 침체되고 있는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장들과 함께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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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0 0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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