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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난 9월 3일 창원시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재래시장 물품 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경남은행 임직원과 반송시장 상인회, 복지시설 관계자가 ‘반송시장’에서 함께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서 전달하는 것으로, 사회복지 시설 5개소에 200만원씩 1000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명절에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으로 주변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창원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경남은행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은 사회복지 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창원시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 온누리 상품권 지원, 장학금, 선풍기, 연탄, 김장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창원시 저소득층을 위하여 9320만 원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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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4 09: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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