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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사)한국장애인공전협회에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기장군 윤포영 부군수, 기장군의회 황문철 의장, 남부발전 서정출 기획관리본부장,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남부발전과 에너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태양광 빛나눔 발전소 기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에너지재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남부발전은 선정된 (사)한국장애인공전협회, ㈜이바구캠프, ㈜기장사람들 등 3개 사회적경제조직의 건물 유휴공간에 168.27k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으로 연간 4,500만원 수익이 예상되며, 수익금은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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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09: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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