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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 재개점 기념 바자회 - 부산교통공사, 임직원 기증품 1천여 점
  • 기사등록 2019-08-28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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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기자]


부산교통공사는 27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 아름다운가게에서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재개점 기념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공사 이종국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기증한 1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선을 보이며 공사의 나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말 리모델링을 거쳐 이달 초부터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은, 2006년 개장해 공사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유경제형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 13년간 발생한 운영수익금으로 사회적 약자 913명에 약 7억6천4백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 부산지원단과 협약을 맺고 교육사각지역에 놓인 어린이들의 교육환경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대표적 나눔 공간인 아름다운가게와의 오랜 인연에 우리 임직원들이 기증품으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공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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