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의 이해와 방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당초 수립 원안대로 충실하게 이행되는지와 실행 과정 등을 점검하였다.
제4기 김해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2019~2022) 중장기계획이다. 시는 ‘함께 가야,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라는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과 43개의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올해는 제4기 계획이 실행되는 첫해이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효율적이고 충실하게 실행되는지 여부를 제대로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교육받아 개선이 된다면, 김해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