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역과 도시철도 연결통로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 개통 환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부산여행 첫걸음’이라는 구호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하고, 금일 개통한 연결통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산역 곳곳에서 홍보하고 안내하였다.
부산역-도시철도 연결통로는 도시철도 부산역에서 부산역광장 지하를 관통해 초고속열차(KTX) 부산역을 잇는 총 길이 99.6m, 폭 8m에 달하는 연결통로로, 이동 편의를 위해 양방향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고, 부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사 차원에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